Pose to Pose로 애니메이션 작업을 할 때, 걷기나 달리기 등 특정 프레임에 좌우반전 포즈를 사용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자연스러운 애니메이션을 위해 완벽하게 좌우반전 시킬 필요는 없지만, 포즈를 다시 맞춰주는 수고를 덜기 위해 Copy/Paste 를 통해서 일부 포즈만 좌우반전이 아닌 전체 좌우반전 포즈를 잡을 때 주의점을 알아보겠습니다. Copy/Paste 에 대한 기초적인 기능은 이전 포스트에서 알 수 있습니다. [3DS MAX Animation] Biped Copy/Paste 포즈 좌우반전 하기 Biped는 피규어 모드나 애니메이션에서 양쪽의 포즈를 같게 해 주어야 하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Copy/Paste 기능을 사용하면 모델링과 같이 한쪽의 포즈를 다른 포즈에 붙여넣기 해 줄 수 있..
Biped는 피규어 모드나 애니메이션에서 양쪽의 포즈를 같게 해 주어야 하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Copy/Paste 기능을 사용하면 모델링과 같이 한쪽의 포즈를 다른 포즈에 붙여넣기 해 줄 수 있습니다. Copy/Paste 바이패드를 선택하고 Mtion 탭으로 이동하면, 바이패드 전용 메뉴가 나타나는데, 여기서 Copy/Paste 메뉴가 있습니다. 복사 하고자 하는 바이패드를 선택하고, 메뉴의 + 버튼(Create Collectiong) 과 Copy Posture 버튼을 통해 선택한 바이패드의 포즈를 복사 할 수 있습니다. 복사된 포즈가 프리뷰 창에 나타났다면, Paste Posture Opposite 버튼을 통해 반대편 팔에 붙여넣기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자신이 만든 바이패즈의 포즈를 부위별로 반..
마블러스를 다룬지 얼마 안된 시점에서 패턴을 통해 착장을 시키다가, 원하는 핏이 나오지 않아서 해결책을 찾다가 선분에 고무줄을 적용해 원하는 핏으로 맞춰 나가는 기능을 알게 되었습니다. 선분을 직접 수정 하는 것 보다 훨씬 예쁜 핏의 옷을 만들 수 있어서 굉장히 유용한 기능을 적어보려 합니다. 고무줄(Elastic) 적용해보기 착장 된 옷이 의도했던 패턴과 많이 다를 경우가 생기는데, 이는 늘어난 선분 때문에 핏이 달라져서 모양이 어색해 보이게 됩니다. 패턴이 늘어나기 쉬운 암홀(겨드랑이) 등의 선분을 클릭해 착장된 3D 패턴의 선분 길이와 2D 패턴의 선분 길이가 다르다는걸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옷이 착장되면서 아바타의 몸에 맞게 천이 늘어나 이러한 선분 차이가 생기게 되는거죠. 지나치게 늘어난 선분..
해당 포스팅은 블렌더 4.0.2 로 작성되었습니다 셰이프 키(Shape Key)는 오브젝트의 모양과 형태를 변화시켜 저장하고 애니메이션을 만들 수 있습니다. 셰이프 키를 통해서 근육의 세부적인 움직임을 표현하거나 애니메이팅 할 때도 사용합니다. 흔히 모핑(Morphing) 이라고도 부르며 이번 포스팅에선 기초적인 블렌더 셰이프 키 제어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셰이프 키를 저장하기 씬에 큐브 오브젝트를 생성하고 프로퍼티 창 Data 패널에 Shape keys 가 있습니다. 씬에 메쉬 오브젝트가 존재하지 않거나, 다른 타입의 오브젝트가 선택되어 있다면 해당 탭이 보이지 않으니 메쉬를 생성하고 오브젝트를 선택 후에 확인해야 합니다. Shape keys 탭 우측 +버튼을 2번 눌러 Basis와 key 1 을..
이번에는 오브젝트에 세팅된 모디파이 메뉴들을 일괄 삭제/적용하는 기능을 만들고, 이전에 만들었던 패널 탭을 Add-ons를 통해 제어할 수 있도록 만들어 보겠습니다. 그리고 블렌더의 파이썬 파일들을 역할별로 나눠 작성하고, 필요할 때 꺼내 쓰는 방법을 알아보자 합니다. 블렌더 내 텍스트 에디터가 아닌 지난 게시글에 VSCode 로 설치한 모듈과 함께 해당 코드를 작성합니다. [Blender BPY] 블렌더 Add-ons 만들기.01 코딩 환경설정 우리가 UI를 직접 작성해 정리하는것도 중요하지만, 내가 만든 기능들을 한데 모아 묶어 분류하는것도 중요합니다. 무엇보다 다른 컴퓨터, 혹은 일하는 동료에게 BPY를 넘겨주어야 할 때 코드 전 tintana4168.tistory.com import 지난 게시물에..
우리가 UI를 직접 작성해 정리하는것도 중요하지만, 내가 만든 기능들을 한데 모아 묶어 분류하는것도 중요합니다. 무엇보다 다른 컴퓨터, 혹은 일하는 동료에게 BPY를 넘겨주어야 할 때 코드 전체 파일이 아닌 한데 묶은 Add-ons 파일로 넘겨주거나 원하지 않으면 비활성화 하는등의 유연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툴의 최적화를 위해서라도 Add-ons(에드온)로 BPY를 관리하는것을 권장하는데, 오늘은 이 Add-ons(에드온)를 만들고 기능을 넣는것을 살펴보겠습니다. 블렌더 Add-Ons 알아보기 우선 블렌더 환경설정의 Add-ons 탭에서 아무 Add-ons의 정보를 펼쳐 보면, 해당 에드온의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여기서 File 항목을 보면 해당 에드온의 파일 경로를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Inst..